진주보건대 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 활동으로
미래의 나이팅게일 실천

경남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(학부장 백명화)가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‘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’ 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나이팅게일을 실천하고 있다.
간호학부 2학년 339명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은 월 2회 격주로 교수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돼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및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.
지난해 상봉동 및 망경동 지역 38가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50가구로 확대한 데 이어 2000만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.
신수영 학생은 “시골에 계셔서 자주 뵙지 못하는 할아버지, 할머니를 생각하며, 외로운 분들에게 성심껏 말벗이 되어드리고 봉사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”며 소감을 피력했다.
고현남 교수는 “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를 통해 우리 대학 예비간호사들은 헌신이라는 의료인으로서 참된 가치를 배우고 필요한 인성을 기르고 있다”고 밝혔다.
기사전문 : 국제신문 https://cp.news.search.daum.net/p/78496053 김인수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