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주보건대학교(총장 정종권)는 대강당에서 제5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. 신입생 637명을 대표해 간호학부 김은지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했으며, 간호학부 조예성 학생은 입학생 대표선서를 통해 “재학 중 학칙을 준수하며, 학업에 충실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”을 다짐했다.
정종권 총장은 “경남지역 최초의 간호전문학교로 출발해 지역 간호보건계열 최고의 특성화 대학인 진주보건대학교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”며 “학업에 증진해 평생 빛나게 해 줄 전문성을 얻으며 멋진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강진태 기자